프라하의 새벽 #즐린 #토마스바타

    0205_프라하의 새벽 - 학교로 출발

    새벽 6시에 눈이 떠져서 (체코 - 한국 시차가 8시간이다 ex) 한국 오후2시 - 체코 새벽6시) 꾸물꾸물 준비해서 밖으로 나왔다. 하지만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와중에 빨대도 놓고와서 초코우유 뚫어서 먹고.. 바람도 불고.. 그래도 비가와서 더 예뻐보이긴 했다. 시장같은 곳은 기념품 사기도 좋고 볼거리, 먹거리가 많아서 좋아하는데 까를교를 보기위해 가다 우연히 하벨시장을 발견했다. 하지만 이른 아침이라 오픈 준비중이셨다. 하벨시장은 다음에 가보는걸로☆ 20여분간 걸어서 도착한 까를교.. 인 줄 알았던 어느 다리 까를교는 아니여도 예쁘긴 진짜 예쁘더라 여긴 강에 백조가 떠다닌다ㅋㅋㅋㅋ 또다시 10여분간을 걸어서 도착한 진짜 까를교! 날씨가 좋지 않고 바람에 내가 날아갈 것 같았지만 그래도 뭔가 유럽이라는..